DTI, 즉 총부채상환비율은 금융기관에서 대출 심사를 할 때 중요한 기준으로 사용되는 지표 중 하나입니다.
DTI는 주로 매달 발생하는 부채의 원리금 상환액을 연소득으로 나눈 값으로 계산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DTI 계산 방법과 함께 주택 구매 대출 가능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DTI 계산 방법
DTI(총부채상환비율)는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계산됩니다:
\[ \text{DTI} = \left( \frac{\text{연간 원리금 상환액}}{\text{연소득}} \right) \times 100 \]
당신의 연소득은 8,800만 원입니다.
DTI를 100% 이하로 유지해야 하는 조건에서, 현재 금융상황과 새로운 대출조건을 고려하여 계산해 보겠습니다.
1.현재 부채 상황
• 버팀목전세자금대출 1.1억 원
• 만약 이자율이 약 2%라고 가정하면, 연간 이자상환액은 대략 220만 원입니다.
2.신규 대출 상황
• 보금자리론 4억 원
• 대출이자율 3% 가정 시, 연간 이자상환액은 약 1,200만 원입니다.
연간 총 부채 상환액은 대략 1,420만 원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 이자 220만 원 + 보금자리론 이자 1,200만 원).
3.DTI 계산
\[
\text{DTI} = \left( \frac{1,420\, \text{만원}}{8,800\, \text{만원}} \right) \times 100 \approx 16.1\%
\]
이 계산에 따르면, DTI 100% 이하를 충분히 만족합니다.
하지만, 실제 승인 과정에서는 금융기관마다 정책과 추가적인 심사 기준이 있을 수 있으므로, 정확한 대출 가능 여부는 직접 상담을 받아보기를 추천드립니다.
💡 신용대출 가능성
기존 대출 상황과 주택담보대출 계획을 고려할 때, 추가로 신용대출을 4천만 원 정도 받으려는 계획은 DTI 상으로는 문제가 없을 수 있지만, 실제 대출 가능성은 신용점수, 금융기관의 대출 정책, 지급 여력 등 다양한 요소에 통해 판단됩니다.
이 부분은 금융사와 직접 상담하여보다 정확한 정보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 결론
DTI 100% 미만을 유지한 상태에서 보금자리론과 추가 신용대출을 계획하고 있다면, 여러 금융기관과 상담하며 제안받은 조건들을 비교하여 가장 유리한 결정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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