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춘천 나들이 시리즈 마지막 이야기를 기록해보려고 해요. 통나무집 닭갈비에서 배불리 먹고 시간이 조금 늦은 것 같아서 카페를 갈지 말지 고민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말이에요? 고개를 살짝 두리번 거렸는데 어떤 문구가 눈에 띄지 뭐에요? 통나무집 닭갈비 바로 뒤쪽에 소소록이라는 카페가 있는데 닭갈비집이랑 연계해서 식사하고 온 손님들에게는 음료 30% 할인을 해주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한 번 가보기로 했어요. 제가 예전에 갔을 땐 카페가 없었던 것 같은데 새로 생겼나봐요. 아니면 통나무집에서 같이 운영하는건가.. 소소록 카페 외관 모습이에요. 건너편에있는 카페처럼 뻥 뚫린 강뷰는 아니지만 깔끔하고 조용한 모습의 카페였어요. 닭갈비 먹고 나오자마자 바로 뒤에 있으니 위치적으로는 정말 편하더라고요. 주차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