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직구나 해외에서 발송된 택배를 수령할 때 주소지를 선택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집 주소 외에도 회사나 친구의 집으로 수령이 가능합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주의사항을 살펴보겠습니다.
배송지 선택의 자유
해외에서 택배를 받을 때, 배송지는 개인이 선택할 수 있습니다.
즉, 본인의 집 외에도 편리한 장소를 지정 가능하며 그 장소가 회사나 친구의 집일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점은 해당 주소의 소유자나 관리자의 동의가 필요하며, 택배가 수신자 이름과 일치하도록 해야 합니다.
납부와 관련된 절차
문제는 물품 가격이 150달러(미국발 기준, 다른 나라의 경우 200달러) 이상일 경우 발생하는 관세입니다.
20만원짜리 물건은 관세 대상이 될 수 있으며, 관세, 부가세 및 기타 수수료가 부과될 것입니다.
관세 및 관련 세금은 보통 물품의 수령 후 며칠 내로 납부해야 하며, 납부 안내 우편은 대체로 수령자 주소로 발송됩니다.
회사 또는 친구의 주소로 택배를 받았다면, 납부 안내 또한 그곳으로 갈 가능성이 높으며, 이 점을 미리 설명하고 우편물을 전달받을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합니다.
주의사항
해외택배를 회사나 친구집으로 받는 것은 가능합니다.
단, 관련 책임과 절차를 인지한 후 진행해야 합니다.
추가적으로, 택배 파손이나 분실에 대비하여 택배 내용을 보험에 가입하는 것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해외구매 시에는 항상 배송 상태를 확인하고, 부득이한 경우 수령 주소를 조정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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