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이지경까지 되기 전에 남편이랑 강원도 가서 막국수를 먹고 왔어요. 장마라고 하지만 비는 안 오고 날은 덥고 시원한 음식이 생각나더라고요. 그래서 뭘 먹을까 찾아보다가 강원도에선 막국수를 먹어본 적이 없어서 이거다 싶어 얼른 다녀왔어요. 저희 부부가 다녀온 곳은 메밀골 동해막국수라는 가게예요. ✔️강원 강릉시 창해로 350번 길 25 ✔️매일 9:00 - 21:00 연중무휴 ✔️브레이크 타임 15:00 - 16:00 저희 부부는 커플세트 2를 주문했어요.😁 세트 구성이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막국수만 먹기엔 아쉽고 수육을 따로 시키자니 양이 너무 많잖아요. 먼저 물막국수예요. 저희 부부에게는 조금 아쉬운 맛이었어요. 육수는 맛있는데 면이 뭔가 조금 싱거운 맛이랄까. 그래서 저희는 물막국수 남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