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제 남편이랑 드라이브 겸 다녀온 강원도 춘천 나들이 코스를 기록해 볼까해요. 어제 공휴일이였는데도 우리남편은 출근을 했어요.😭 그래도 공휴일이라고 평일보다는 이른 퇴근을 해서 오후3시에 늦게 춘천으로 놀러 다녀 왔답니다. 강원도라하면 멀리멀리 지방으로 다녀오는 기분인데 춘천은 이상하게 많이 멀게 느껴지지 않아요.🤣 그래서 늦게 출발했음에도 큰 부담없이 다녀올 수 있었네요. (우리남편은 피곤했겠죠...?😭) 어제 다녀온 소양강댐 코스는 남편이랑 연애할 때도 한 번 다녀온 적이 있는 코스인데요. 그때는 닭갈비는 안먹고 카페만 다녀왔었거든요. 그래서 이번에는 춘천 닭갈비도 먹고 근처에있는 소양댐으로 산책도 다녀오기로 하고 갔어요. 사실 저희부부는 점심도 제대로 안먹었던 터라 가자마자 금강산도 식후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