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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에어드레서 일반용량 솔직 후기.

신비신비 2021. 4. 21.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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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결혼할 때 혼수가전으로 구입했던 삼성 에어드레서 제품에대해 기록해볼거에요.
제가 혼수가전을 구입할 당시에는 비스포크라인이 나오지 않았을 때여서 비스포크라인은 아니에요.
그래서 저희집 드레스룸에 자리잡고 있는 에어드레서는 DF60N8700MG라는 모델명을 가진 골드미러
색상의 의류관리기랍니다.

구입할 때 3가지 색상이 있었던걸로 기억해요.
저는 거울처럼 보이는게 예뻐보여서 골드미러 색상으로 선택했는데 사진에는 지저분하게 보이네요.😭
주변이 지저분한 점은 이해해주세요.
갈곳을 잃은 토퍼..정리가 필요해요. 하하하..
맞은편 옷들이 비춰서 잘 안보이지만 위쪽에 보면 조작버튼이 있어요.
저희부부는 보통 표준, 살균 기능을 많이 사용하고 있어요. 장마철엔 가끔 공간제습기능을 사용하기도 하고요.


저희가 자주 사용하는 기능 외에 기본으로 세팅되어
있는 기능들이 많이 있는데요. 알려드릴게요.
미세먼지가 많은 날 빠르고 간편하게 관리 할 수 있는 미세먼지 기능, 급속케어 기능(20분), 스마트 건조,
시간 건조(1/2/3시간), 스페셜 기능(정장 한 벌, 울/니트, 모피/가죽, 교복, 아웃도어, 강력, 블라우스, 패딩, 내부살균), 다운로드 사용(정장, 패딩건조, 침대커버 살균, 겨울코트, 액세서리, 인형살균, 데님, 아기옷 살균), 부가기능(조용히, 예약, 스마트 컨트롤)이 있어요.
실속있는 기능들이 많이 있죠?
스페셜 기능과 다운로드는 사용자 생활 패턴에 맞춰 최대 10가지로 구성해서 사용 할 수 있어요.
이제 에어드레서 내부 모습을 보여 드릴게요.

저희집 에어드레서는 일반용량으로 3벌을 걸 수 있게 나온 제품이에요. 기본 설명은 3벌로 되어있지만
옷걸이를 이용하면 얇은 의류들은 추가로 더 걸어 사용 할 수 있어요. 그래서인지 사용하는데 특별히 불편하다고 느껴지진 않아요.
그래도 불편한 사람들이 있었는지 나중에는 대용량 에어드레서가 나오긴 했더라고요. 대용량 사이즈를 실제로 봤는데 너무 커서 무슨 소형 냉장고 같았어요.
개인적인 생각으론 너무 커서 별로라고 느꼈던 기억이 있네요.
바지 무게추 걸이를 사용하면 바지 주름도 잡힌다고
하는데요. 저희는 칼주름이 필요한 옷을 입지 않아 잘사용하지 않아서 정확한 설명은 못하겠어요.😅

내부에있는 보푸라기 필터 모습이에요.
옷에서 떨어지는 먼지들이 기계로 들어가지않게 걸러주는 필터로 알고 있어요.
보푸라기필터는 적당히 사용한 후 흐르는 물에 가볍게
세척하고 그늘에 말린 다음 재사용하면 돼요.
필터를 열어보면 생각보다 먼지들이 꽤 있어요.
옷에 먼지가 진짜 많긴 한가봐요.

에어드레서 문을 열면 정면으로 보이는 필터에요.
저 미세먼지 필터는 소모품으로 주기적으로 교체해주어야 한답니다. 교체시기가 되면 에어드레서에 교체가 필요하다는 알림이 떠요. 그 때 교체하고 리셋한 다음 사용하면 돼요.
인터넷에 찾아보면 호환되는 필터가 있겠지만 저는
항상 삼성 정품을 사용한답니다.
비싸게 주고 산 가전 괜히 망가질까봐서요.

제가 알기로는 의류청정기는 LG스타일러가 먼저 나온
걸로 알고 있어요.
구입할 때 설명을 듣기론 LG스타일러는 의류가 흔들리면서 먼지를 제거하는데 삼성 에어드레서는 제트스팀으로 의류관리를 해준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삼성제품으로 선택한 점도 있답니다.
저기 보이는 구멍이 스팀이 나오는 곳이에요.
그 밑에는 아로마시트를 넣는 공간이 있어요.

제 생각대로 설명 하자면 아로마시트는 종이 섬유유연제와 같은 그런 비슷한 역할을 해준다고 할 수 있어요.
물티슈처럼 생겼는데 한장 넣고 돌리면 옷에 향기가
난답니다. 다른 향도 있는데 저는 아이리스향이 제일
좋아서 저것만 사용하고 있어요.

에어드레서를 1년 넘게 직접 사용해보니 저희부부는
만족스러워하고 있어요. 특히 겨울에 빛을 바라는 것 같아요. 음식점 다녀오면 옷에 냄새 베는데 패딩이나 코트는 매일 세탁소에 맡길 수도 없잖아요.
이럴 때 에어드레서가 역할을 아주 톡톡히 해주더라고요. 그리고 저희 남편은 아니지만 정장입고 출근하시는 남편있는 집에서 좋다는 말도 들었어요.
정장도 매일 세탁 하기 힘드니까요.
요즘들어 좋은 점은 살균관리랑 미세먼지관리가 된다는 점이에요. 밖에 코로나랑 미세먼지때문에 예민한데
아무것도 안하는 것 보단 그래도 에어드레서가 한 번
관리를 해준다는 생각에 살짝 마음이 놓이는 것 같거든요. 전 아니지만 뉴스에서 오죽했으면 마스크를 에어드레서에 돌린 사람도 있다는 뉴스가 나왔겠어요.😂
(마스크 에어드레서에 돌린다고 소독되는거 아니란거 아시죠? 사용한 마스크는 버리시고 새마스크 사용하세요!)
아! 그리고 에어드레서 역시 삼성가전으로 스마트띵스 연결해서 편리하게 조작 가능하고요.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정확한 사양에대해서도 기록해 둘게요.


<삼성 에어드레서 특징>
1. 리얼케어.
제트에어와 안감케어 옷걸이로 겉부터 속까지 관리해줍니다.
겉감만 털어주는 방식이 아니라, 강력한 제트에어가 위 아래에서 뿜어져 나와 의류 겉감을 털어주고, 미세먼지 , 냄새까지 효과적으로 떨어냅니다.
2. 리얼청정.
옷에 남은 먼지를 털어내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미세먼지 필터로 털어낸 먼지까지 제거해주어 옷은 물론, 제품 내부까지 더욱 청정하게 관리 할 수 있습니다.
3. 리얼탈취.
스팀으로 한번, 냄새분해 필터로 또 한번, 옷에 묻은 냄새는 물론, 제품 내에 남은 냄새 입자까지 분해해서 없애줍니다.
4. 리얼살균.
제트에어가 더해진 제트스팀으로 옷감 속에 있는 각종 바이러스, 세균을 효과적으로 살균해줍니다.
5. 리얼주름 관리.
매일 다림질 하지 않아도 입거나 보관하면서 생긴 생활 주름도 간편하게 관리 할 수 있습니다.
바지 무게추로 바지 밑단부터 허리까지 간편하게 칼주름 관리도 가능 합니다.
6. 리얼 공간제습.
습한 날에는 외부 제습기능으로 옷의 꿉꿉한 습기와
주변의 습한 공기를 제거하고 적정 습도로 유지해주어 공간을 쾌적하게 만들어 줍니다.

물론 의류청정기가 없어도 생활하는데 지장은 없지만
그래도 있으면 확실히 좋은 건 맞아요. 잘 고민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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