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은 해가 쨍쨍하니 날씨가 너무 좋았어요. 맑은 날씨가 너무 아쉬워서 오후에 근교로 드라이브를 다녀왔는데요. 오랜만에 양평에 위치한 두물머리를 다녀 왔답니다. 두물머리는 언제 갔는지 잊혀질만 할 때쯤 한번씩 가는 것 같아요.😁 전날 비가 많이 와서 강물이 엄청 불어 있었어요. 바다인 줄..🤭 날씨가 화창해서 두물머리에서 눈에 들어오는 모든 풍경이 너무 예뻤어요. 강이라 바람도 솔솔불고 힐링되는 기분이였어요. 가족, 커플, 친구 등 많은 사람들이 두물머리로 놀러 나왔더라고요. 사람들이 많이 보였어요. 두물머리하면 바로 유명한 이 액자샷이죠. 올 때마다 항상 사람들이 액자사진찍으려고 줄서 있거든요. 오늘도 역시나 커플들이 서로 사진을 찍어주고 있더라고요. 솔직히 액자 속 두물머리 풍경 예쁜거 인정?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