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해가 밝아서 덩달아 기분도 좋네요. 그런데 내일 또 비온다고하네요.😞 비가오기 전에 해가 쨍쨍한 오늘! 반려식물들에게 수분 보충을 해주었는데요. 그러다 겸사겸사 오늘은 산세베리아에대해 기록하기로 했어요! 저희부부와 동거 중인 반려식물 산세베리아는 지금 집으로 이사오고 나서 1호로 함께하게 된 식물이에요. 친정 엄마가 주셨거든요. 처음에 올 때는 올드한 화분에 심어져 있었어요. 마치 난이 심어져있을것만 같은 화분이였다는..😂 그래서 거의 오자마자 분갈이를 했는데요... 지금도 식물집사 초보인데 그때는 더 무지했었죠. 분갈이하자마자 신나게 물을 넉넉히 줘버린거있죠? 그래요... 과습으로 풍성하던 잎들이 하나하나 죽어갔어요..😭 이상함을 깨닫고 살려야겠다 싶어 다시 화분을 파헤쳤어요. 그래서 괜찮은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