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가슴 뛰면서 본 책이다. 이전부터 틀에 박힌 직장을 다니는 것이 싫어서 이것저것 발만 담가보고 금세 포기하였고 '나만 이렇게 사는거 아닌데 몰...' 하면서 자기위로를 하며 살았다. 파이어족, 경제적자유는 나와는 거리가 멀다고만 생각을 하며 살았다. 젊은 나이에 경제적 자유를 얻은 사람들을 동경하고 비난도 하면서 살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의 문제점을 파악하게 되었다, 그리고 경제적자유를 얻기 위해 필요한 나의 자세(?)에 대해 배울수 있었다. 처음 자청이 소개하는 역행자의 7단계라는 자기만의 모델이 몬가 우수웠다, 또 특별한 능력이 있는 사람이 자기자랑하는구나 생각을 했다. 책을 점점 읽으면서 이런 생각을 반성했고, 이 또한 나의 자의식으로 인한 것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동안 남탓을 하며,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