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행자를 읽고 자청이 추천하는 책, 인스타브레인을 집어들었다. 책은 뇌를 효율적으로 쓰기위해서 스마트폰을 근절해야한다고 이야기하며 우리가 왜 스마트폰에 집착을 하는지, 스마트폰이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있다. 책의 책장을 펴면 1만개의 점이 찍혀있다. 인류의 역사?지구의역사?를 점으로 표현했고, 우리가 스마트폰을 끼고 살게된 역사는 단 1개의 점으로 표현한다. 점으로 표현하니 색다르면서도 우리가 스마트폰을 쓰기 시작한 역사가 정말 짧구나 생각했다. 책을 보면서 자청의 역행자의 7단계중 유전자의 오작동에 대한 부분이 떠오르면서 왜 자청이 그렇게 생각했는지 이해가 갔다. 우리의 뇌는 진화 중에 있다. 과거 생존이라는 목적을 위해 뇌는 발달했고, 여전히 그 목적인 생존을 위해 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