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행자(확장판)]을 읽고

간만에 가슴 뛰면서 본 책이다.
이전부터 틀에 박힌 직장을 다니는 것이 싫어서 이것저것 발만 담가보고 금세 포기하였고 '나만 이렇게 사는거 아닌데 몰...' 하면서 자기위로를 하며 살았다.

파이어족, 경제적자유는 나와는 거리가 멀다고만 생각을 하며 살았다.
젊은 나이에 경제적 자유를 얻은 사람들을 동경하고 비난도 하면서 살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의 문제점을 파악하게 되었다,
그리고 경제적자유를 얻기 위해 필요한 나의 자세(?)에 대해 배울수 있었다.

처음 자청이 소개하는 역행자의 7단계라는 자기만의 모델이 몬가 우수웠다, 또 특별한 능력이 있는 사람이 자기자랑하는구나 생각을 했다.
책을 점점 읽으면서 이런 생각을 반성했고,
이 또한 나의 자의식으로 인한 것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동안 남탓을 하며, 잘된사람을 비난하며 자의식에 보호를 받으며 살았던 나를 반성했다
그리고 자의식 해체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게 되었다.
나의 행동하나하나를 유전자의 오작동으로 인한것인지, 자의식에 의한것인지 확인하게되었다.

또 책을 읽어 뇌를 최적화 시켜야한다는 말에 책을 읽고 글을 쓰기 시작했다,
글을 읽는 것만이 다가 아니라 나의 생각대로, 나의 언어로 글을 쓰다보니 어느새 생각이 정리가 되었고, 책의 내용 들이 하나한 이해 되기 시작했다.
섣부른 판단이지만 뇌세포가 증가한다는 신호일까?

짧은 시간동안 글쓰기의 효과를 봐버렸더니 글쓰는게 재밌게 느껴쪘다.
원래는 생각의 흐름에 따라 글을 써서 이 글은 나만 간직하고 스토리에 안올리려고 했는데, 생각에 흐름대로 글만 쓰다보니 정리가 안되고, 글쓰기 실력이 늘지 않을 것 같아서 책을 읽고 글을 써서 나의 생각을 올리기로 하였다.

남들이 봤을땐 분명 두서 없을 내용이지만 글쓰기가 늘도록 꾸준히 글을 써보도록 할 생각이다.

나는 책을 읽으면서 가장 중요한것은 무엇일까 고민했다.
내 생각에는 실행력이지 않을까 생각을 했다.

책을 읽고 행동하지 않는다면 변화는 오지 않을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뇌최적화를 위해  2시간동안 책읽고 글쓰기를 하는것은 어려우니 앞으로 나는 30분이상 책읽고 30분이상 글쓰기를 하기로 마음먹고 매일매일 책을 읽고 글을 쓰고 있다.

그리고 경제적자유를 얻기 위해 돈을 버는 행위를 시작해야 한다,
자청이 무자본 창업하는방법으로 간단하게 알려줬는데 정말 깜짝놀랐다,
저렇게 쉽다고?
내가 그동안 너무 어렵게 생각했구나 했다.
같은 방법으로 당장 나만의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머릿속으로 구상하며 글로 정리하는 중인데.
적당한시기를 찾고 있다. 이러다가 또 그만두는건 아닌지 모르겠으나,
시작할 것이다.

책에 나온 역행자의 7단계
1.자의식해체,
2.정체성만들기,
3.유전자 오작동극복하기.
4.뇌최적화하기,
5.역행자의 지식,
6.경제적자유를 얻는 구체적 루트
7.역행자의쳇바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