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남편이 요새 면역력이 떨어졌는지 피부가 난리가 났더라고요.😞 그래서 친구랑 면역력 이야기하고 있었는데 친구가 자기집에 알로에 화분이 많다며 어머님이 키우시던 알로에 베라를 나눔해주었어요. 물론 당연히 화분 주인인 어머님 허락하에 받아왔답니다. 😆 친구 어머님도 알로에를 처음 가져오셨을 때는 하나 였는데 계속 번식시켜서 집에 알로에 베라 화분이 몇개나 되더라고요. 번식이 잘 되나봐요. 번식해서 자란 녀석 중 꽤 많이 자라 바로 먹을 수 있는 크기의 알로에 베라로 데려왔어요. 알로에 화분을 저희집으로 데려온 지는 몇 주 됐는데 이제서야 분갈이를 해주었어요. 사실 분갈이 안하고 키워도 되는데 화분이 크고 무거워서 관리하기가 조금 힘들더라고요. 화분도 돌려드려야 하고요. 그래서 겸사겸사 이번에 분갈이를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