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소고기 초밥 해먹을 때 같이 먹은 참치회 기록이에요. 이제서야 남기네요.😂 이 참치회는 우리남편이 공구해 온 참치인데요. 참치 메인부위가 아니라 자투리 부위인가봐요. 저렴하게 구입해 왔더라구요. 남편이 가져 온 참치에요. 어디 부위인지 잘 모르겠죠? 저도 모르겠어요.😅 해동 후 직접 썰어먹어야 해요. 남편이 해동하는 법을 배워 왔어요. 그냥 물에 해동하면 안되고 소금물에 해동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굵은 소금 잔뜩 넣고 5분 정도 해동했어요. 금방 녹더라구요. 무슨 부위인지는 모르지만 참치 빛깔이 입맛을 돋궈요. 또또 먹고 싶어요.😭 남편이가 참치회를 야무지게 썰었어요. 집에 있는 칼로 잘 안썰릴까봐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잘 썰리더라구요. 썰면서 남편이 입에 넣어줘서 먹어봤는데 입에서 녹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