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기록

신혼집 인테리어 드디어 완성! 1편.

신비신비 2021. 3. 26.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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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신혼집 리모델링 완성기록이에요.
집을 계약 할 때부터 비어있던 집이였기때문에
공사기간을 넉넉히 잡아 진행할 수 있었어요.
약3주정도 걸렸네요.

인테리어는 남편이 테이블사이즈만 빼고
제가 하고 싶은대로 할 수 있게해줬어요.
그래서 저는 화이트 엔 우드의
따뜻한 분위기로 컨셉을 잡고 꾸몄답니다.

현관의 모습이에요.
현관문과 두꺼비집은 필름작업으로 진행했어요.
두꺼비집은 사진에 안보이는데 흰색필름으로
했답니다.
구축이다보니 현관문에 우유구멍이있었는데
깔끔히 막아주었어요.
현관타일은 인테리어사장님이
비앙코타일로하자고 계속 말씀하셨는데
제가 우겨서 마지막에 겨우 바꿨어요.
(전 비앙코타일 싫단말이에요..😭)
대신 현관 센서조명은 사장님 픽으로
결정했어요.

현관중문 모습이에요.
현관조명에이어 중문 또한 사장님의 의견이 강해서
결국 사장님 픽으로 진행했는데
해놓고보니 괜찮더라구요. 🤣
3종 유리(브론즈, 망입, 아쿠아)로 되어있고
밑에 아쿠아 유리때문에 현관에 놓여있는
지저분한 신발들이 잘 안보여서 좋아요.

신발장도 흰색으로 깔끔하게 제작했어요.
외출 전 마지막으로 점검할 수 있게
가운데는 거울로 제작했답니다.
신발장 밑에도 공간을 마련하여
평소 신는 신발을 정리할 수 있게했어요.

거실모습이에요.
저희부부는 광폭베란다를 활용하고 싶었기에
폴딩도어로 설치했어요.
날씨 좋은날에는 활짝 열어놓고
베란다에서 햇살을 쬐며
차를 마시기도 해요.

너무 좋아하는 공간랍니다.
남편도 너무 좋아하구요!

 


베란다 한 쪽 구석에는
남편이 본인만의 공간을 만들어달라고해서
수납장을 두었어요.

베란다에서 바라 본 거실이에요.
테이블을 너무 큰사이즈를 사버려서 자리를
많이 차지하지만 또 살 수 없으니
사용하고 있어요.😭
그래도 저기서 밥도먹고 노트북도하고
이것저것 많이 한답니다.😆

신발장 뒷면이 거실과 현관의
가벽의 역할을 하는 상황이였는데
신발장 뒷면이 싫었던 저는
새집증후군도 제거할 겸
편백나무를 이용한 가벽을 설치해서 카페같은
분위기를 연출했어요.

사실... 거실에 매립등이랑 실링팬을
설치하고싶었는데 공사를 시작해보니
천장이 콘크리트라 추가작업과 비용이
발생해서 더 넓은집으로 이사가면 하기로하며
포기하고 베란다 터닝도어도 하고싶었지만
참았다는 비하인드 스토리가있답니다.😭

이번기록은 여기까지만 하구요.
나머지 공간은 다음기록으로
남길게요. 😆


2021.03.25 - [우리집 기록] - 신혼집 리모델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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