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하자

샤오미 무선 선풍기 2세대 사용기록.

신비신비 2021. 6. 1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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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에어컨을 사용할 정도는 아니지만 너무 더워져서
며칠 전부터 선풍기를 꺼내서 사용하고 있어요.
저희 집엔 선풍기 두대가 있는데요.
그중에 하나인 샤오미 무선 선풍기에 대해
기록해볼까 해요.

샤오미 무선 선풍기 중에서도 2세대 제품을
사용하고 있어요.
제가 살 땐 3세대까지 나왔었는데 저는 2세대로
구입했었는데요.
지금은 4세대까지 나온 것 같네요?


샤오미 무선 선풍기 2세대 제품이에요.
하얀색으로 깔끔하게 생겼죠?
집 인테리어와도 잘 어울린답니다.
키도커서 침대, 소파에 사용하기에 딱이에요.



코드를 꽂아서 사용해도 되고 무선으로도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에요.
무선 선풍기라서 너무너무 편한데요.
충전만 해놓으면 선 없이도 여기저기로 옮겨 다니면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어서 좋답니다.👍

원래 충전코드도 본체랑 같은 흰색인데 남편이
망가트려서 호환되는 제품으로 다시 구입했더니
검은색이네요.😅


선풍기 뒤편에 있는 작동 버튼이에요.
위에서부터 on/off
회전
타이머
바람세기
버튼이랍니다.
중국어로 되어있지만 조작 버튼이 비교적 간단해서
작동하기 어렵지 않아요.

 


바람세기는 4단계까지 설정할 수 있는데
3, 4단계로 작동하면 팬 돌아가는 소음이 조금 있긴
해요. 하지만 많이 거슬릴 정도는 아니랍니다.
그리고 저는 어차피 바람 강한 걸 싫어해서 저한텐
딱 맞아요.😄


선풍기 리모컨이에요.
이것 때문에 2세대 제품으로 선택했어요.
다른 버전에는 리모컨이 없거든요.

물론 핸드폰으로도 연동이 가능해서
샤오미 Mi home 어플 다운로드하여서 연동시키면
리모컨보다 더 디테일하게 조작이 가능하답니다.
그래서 사실 리모컨보다 어플로 조작하는 게
더 편해요.😆


나사를 따로 풀지 않아도 안에 날개까지 모두 분리가 되기 때문에

청소하기에도 편해요.
저도 커버 씌워 두었던 선풍기 분해해서 세척하고
말려서 사용하고 있답니다.😁


샤오미 무선 선풍기 2세대만 리모컨이 있고

나머지는 없는 걸로 알고 있어요. 충분한 장점이죠.
밤에 잘 때 편하거든요.
그런데 2세대 단점이 배터리 충전 및 잔량 표시가
따로 없어서 선풍기가 꺼져야만 배터리가
다 됐구나 알 수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다음 세대부턴 배터리 잔량 표시가 되는 것
같더라고요.
(진작에 그렇게 만들지...😞)
심지어 4세대는 선풍기 충전도 무선인 것 같아요.


개인적으론 3세대보단 2세대가, 2세대보단 4세대
사양이 좋은 것 같아요.
제가 구입한 2019년에 3세대가 나와 있었는데
비교해보고 2세대가 더 좋아서 2세대로 구입한 거
거든요.😆
샤오미 무선 선풍기 보고 계시다면 잘 비교해보고
구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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