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자

인스타 감성. 이국적 포토존이 예쁜 카페 ‘춘천 분덕스’

신비신비 2021. 7. 18.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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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바빠서 정말 오랜만에 티스토리를 하게 됐네요.
오랜만에 올리는 저의 일상은 카페 기록이에요.
사실 코로나 때문에 집에만 있어야 하는 게 맞지만
답답하잖아요.😭
그래서 남편이랑 드라이브 겸 나갔다가 목이 말라서
규모가 크고 야외 자리도 넓은 카페로 잠시 다녀왔어요.

저희 부부가 데이트로 다녀온 카페는 춘천에
위치한 분덕스라는 카페예요.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광판리 794-14
✔️11:00 - 22:00 라스트 오더 20:30
✔️매주 첫 번째 화요일 휴무

 

 


사진에 보이는 저곳이 분덕스 카페의 시그니처!
첫 번째 포토존이라고 해요.😁
초록색 색감이 참 예쁘죠? 참고로 저기가 입구는
아니랍니다.


여기가 분덕스의 두 번째 포토존!
아메리카 감성이라나 뭐라나😆 어쨌든 색감이 예뻐서
사진 찍으면 감성 있게 나오긴 하더라고요.

초록색 문과 여기가 분덕스에 왔다면 찍고 가야 하는
인증샷 포토존이에요.

 


구경하고 음료 주문하러 안으로 들어갔어요.
웜머? 사람이…많..아…요? 다소 조금 당황스럽..
핫한 카페였나 봐요?
얼른 음료 주문하고 받아서 밖으로 나왔어요.


음료는 보통의 카페처럼 커피, 에이드 등의 종류가
있었고 역시 가격은 비싼 편이었어요.

종류가 많지는 않았지만 베이커리 종류도 몇 가지
팔고 있었고요.


내부에 사람이 많은 것 같아서 피하기 위해 시원함을 버리고

더위를 택한 저희 부부는 저 문을 통과해
구경도 할 겸 야외 자석에 잠깐 앉기로 했어요.

저기 문 앞에서도 사진 많이 찍으시더라고요.


널찍널찍하게 야외에도 자석이 많이 있어요.
카페 부지가 커서 그런지 자리는 충분히 많았고
공간 활용 자체를 잘해놓은 것 같았어요.

사진에 보이는 갈색 벽돌 위, 아래 모두 테이블이
있거든요.


저희 부부는 사람이 없는 벽돌 밑 테이블에 잠시
앉았어요.
그래도 빛이 안 들어오는 벽돌 밑이라고 나름 시원하고
있죠? 뜨거운 햇빛은 피할 수 있었답니다.😭

 

 


어떻게 여기에 자리를 만들 생각을 했을까요.
곳곳을 감성+효율적으로 꾸며 놓았어요.


저희 부부는 자몽에이드와 청포도 에이드를 먹었어요.
둘 다 시럽을 넣은 맛이지만 청포도 에이드가 더
맛있었네요.
남편이 자기 꺼는 안 먹고 제가 주문한 청포도 에이드가
자기 꺼라며..😅

 


그렇게 목마름을 해소하기 위해 잠시 앉아 있다가
나왔어요.
곳곳이 모두 포토존인 카페였어요.
여자 남자 가릴 것 없이 다들 사진을 엄청 찍더라고요.

사람이 꽤 많긴 했지만 그래도 부지가 넓은 편이어서
야외 자리도 많았고 야외 쪽에는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안 나와서 다행스럽게 좋았네요.

콧바람 쐬러 드라이브코스로 다녀오기 좋은
코스이니 시간되시면 살짝 다녀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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