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자

외국여행 온듯한 강릉 감성 카페 ‘오두막’

신비신비 2021. 7. 2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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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시리즈! 오늘은 카페 기록에요.
저희 부부가 다녀온 갬성갬성 카페는 바로
‘오두막’이라는 강릉에 있는 카페예요.


맞아요. 여기가 카페 뷰예요. 바닷가에 있는 카페가
너무 예쁘죠?!
여기는 야외테이블이고 옆에는 정말 오두막처럼
작은 테이블 공간이 또 있어요.

 


사실상 테이블이 많은 편은 아니라서 자리 잘 잡으셔야
해요.
다행히 저희는 1등 손님이라 문제없었지만요.


야외테이블 옆 나름 실내라고 할 수 있는 공간이에요.
사진은 여기가 더 잘 나오는 것 같아요.
이 공간에서 사진을 많이들 찍더라고요.
바다로 내려가는 문이 인증샷! 포토존인 것 같아요.

 



오두막?이다 보니 튼튼해 보이지는 않지만 창문도
열 수 있고 바다를 바라보며 음료를 마실 수 있어
갬성갬성해요.


사진에 보이는 곳이 주문하는 곳이에요.
사실 푸드트럭이나 다름없죠.😅
저도 와보고 조금 놀라긴 했어요. 제가 생각했던
카페랑은 달라서…
선풍기, 에어컨 전혀 없어요. 오로지 자연바람과
함께 하는 그런 작고 아담한 카페랍니다.

다소 충격적이었으나 사진 잘 나오는 건 인정해요..


커피나 에이드 외에 간단한 음식도 팔더라고요.
해수욕장이다 보니 물놀이하고 먹을 수 있게 겨냥한 것
같아요.
해수욕장에 있는 음식 가격치곤 많이 안 비싼 것 같아요?
양이 어떻게 나올진 모르겠지만요.

 



음료는 아이스 기준으로만 기록해볼게요.
Hot은 500원씩 더 저렴해요.
아이스 아메리카노 4,000원.
카페라테 4,500원.
바닐라라테 5,500원.
초코 라테 4,500원.
복숭아 아이스티 4,000원.
자몽 매실 아이스티 4,500원.
블루레모네이드 / 체리콕 5,000원.
오레오 셰이크 6,000원.
밀크 쉐이크 5,500원.
페퍼민트 / 캐모마일 4,000원.

음료 가격대가 휴양 지치고 저렴한 편이긴 하죠?


저희는 라테와 아메리카노 하나씩 시키고
야외테이블 맨 앞에 앉았어요.

 



커피가 들어 있는 바구니가 참 귀엽죠?
카페 감성에 한 스푼 더하네요.
커피 맛은 뭐 그냥 흔한 커피맛이었어요.
사실 뭐 바다 뷰 때문에 온 거니까요.😁


카페 자체가 오픈되어 있는 곳이라서 해수욕장
모래사장에 내려가서 카페를 바라보면 이런
모습이에요.

카페라고 하기에 뭔가 조금 당황스럽긴 하죠?
그런데 사진은 진짜 잘 나오긴 해요.😅
아무튼 1등으로 갔던 저희 부부는 저기서 잠시 머물다

사람들이 하나 둘 오길래 나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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