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자

경기도 광주 감성가득 신상카페. [카페,진리]

신비신비 2021. 8. 2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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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당일치기 캠핑을 다녀온 이야기를 기록했어요.
오늘은 그 캠핑 후에 다녀온 카페를 소개해볼까 해요.

거기서 아점을 먹고 커피도 한 잔 마시고 산책도 하고
영화도 한 편 봤으니 이제 시원한 카페 갔다가 집에
가자며 짐을 정리했어요.

검색을 해보니까 경기도 광주에도 예쁜 카페들이
많더라고요.
이미 검색했을 때 많이 나오고 블로그에 인기 많은
카페에는 사람이 많을 것 같아서 그냥 끌리는 곳
적당한 곳으로 선택했어요.
그런데 이게 웬걸? 갔더니 너무 괜찮은 거 있죠?!


저희 부부가 선택한 곳은 바로 카페, 진리라는 곳이에요.

📌 경기 광주시 오포읍 오포로 650 1층

 

 


사실 뷰가 예술인 곳은 아니에요. 카페도 길가에
갑자기 띠용 있고요.
그런데 안에 인테리어를 잘 해놨더라고요.👍


일단 넓게 본 내부 사진이에요.
여기 카페로 선택한 이유 중에 이렇게 공간이 넓은 것도 한 몫했어요.
솔직히 요즘 사람 많고 테이블 간격 좁고 이런 곳은
조금 꺼려지잖아요.

넓은 공간이 너무 마음에 들어요.


주문하는 곳 옆 공간인데요. 예뻐서 한번 찍어 봤어요.
인스타 감성존?! 왠지 오늘의 집에서 봤을 법한
예쁜 인테리어예요.


베이커리 카페가 아니어서 디저트 종류가 많지는
않았어요.
그래도 조금 있는 디저트들이 다 맛나게 보이더라는…

저희는 남편이자 케이크 먹고 싶다 그래서
브라우니 크럼블 치즈 케이크로 한 조각 주문했어요.


첫 번째 사진에서 본 쪽 말고 반대편에
원형 테이블이 조금 있어요. 저희는 그쪽에 자리 잡고
앉았답니다.

여기는 라탄, 원목 감성을 좋아하는 곳 같아요.
음료와 디저트를 라탄 쟁반에 주더라고요.
저 라탄 쟁반이 어찌나 탐나던지...😭😭

 


뷰 맛집은 아니지만 예쁘게 뚫어낸 창문으로
초록이들이 보이니까 액자 같은 느낌이 드는 게 너무
예뻤어요.
이런 인테리어들이 뷰를 충분히 대신하더라는…

케이크도 브라우니라 그래서 너무 달진 않을까 했는데
아주 입맛에 딱! 적당한 단맛이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조화가 잘 됐어요.👍


밖에는 이런 포토존이 있는데요.
요즘 카페들은 이런 인증숏 포토존을 만드는 게
흐름인가 봐요.


저희 부부가 다녀온 카페, 진리는 다른 지점도
있나 보더라고요.
어쨌든 저는 광주점 만족스러웠어요!
근처 가실 일 있으면 한번 가보는 거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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