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로운.

얼마전에 남편이 시댁에 다녀오면서 복분자 두통을 받아 왔어요. 큰형님이 직접 수확하신 유기농 복분자래요.😆 요즘엔 판매도 하시나봐요. 저는 가족찬스로 받았지 뭐예요.히힛.😁 색깔 예쁘죠?! 맛도 새콤달콤 맛있어요. 얼려놨다 먹으면 아이스크림 같고 맛있거든요. 두통이라서 한통 친정엄마네 드렸는데 드리자마자 엄마도 한그릇 드시는거 있죠?😆 유기농 복분자라서 더 맛있나 봐요오~.👍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요거트에 넣어 먹으도 맛있을 것 같아요.😁 저는 우유랑 꿀 넣고 복분자랑 같이 갈아 먹었어요. 시원하니 맛있더라구요.😆 여름에 한잔씩 먹으면 좋겠어요. 저것만 먹으면 아쉬우니까 샐러드도 만들어서 같이 먹었답니다. 복분자와 같이 곁들여 먹은 토마토샐러드에요. 다 집에있던 재료로 만들었어요. 샐러드용 채소에 토마토..

주말에 친구들이랑 근처 카페에 다녀왔어요. 몇 번 가본적 있는 카페인데 수플레팬케이크가 너무 맛있어서 친구들한테 맛보여주고 싶어서 데려갔어요. 수플레팬케이크 맛집 카페는 별내면에 위치한 슈어와이낫 이라는 카페에요. 유명한 카페인 비루개 가는 방향 초입에 있는 카페랍니다. 아담하면서도 아담하지 않은 듯한 카페예요. (이게 무슨 말?😂) 야외에도 테이블이 꽤 있는데 관리가 잘 된 것 같진 않아요.😭 카페에 몇 번 가봤는데 야외에 앉아있는 손님을 본 적이 없네요. 힛 내부는 사진을 찍지 못했지만 요즘 감성으로 인테리어를 아기자기하게 잘 해놨어요. 저의 픽으로 수플레팬케이크와 밀크티를 주문했어요. 수플레팬케이크는 만드는데 20분 정도 걸려서 밀크티가 먼저 나왔네요. 밀크티 용기 너무 감성있죠?😆 용기도 용기지만..

어제 오전에 비가 왔었죠. 비 오는 날에는 모다? 칼국수!!!!🍜 가봐야지 하다가 어제 드디어 먹고 왔어요. 제가 다녀온 손칼국수집은 별내면에 위치한 오가네 손칼국수랍니다. 바지락 칼국수 7,000원. 오가네 칼국수 6,000원. 오가네 칼제비 6,500원. 오가네 수제비 6,500원. 칼국수 전골 (소) 22,000원. (중) 30,000원. (대) 38,000원. 만두 (고기/김치/반반) 6,000원. 저희는 바지락 칼국수 2개 주문했어요. 바지락 칼국수 국물이 너무 맑아서 밍밍할까 걱정했는데 어머? 맛. 있. 다.🤭 바지락이 많이 들어가서 그런지 국물이 시원하니 너무 맛있는 거 있죠?! 면도 정말 수타면이어서 더 맛있었어요. 정말 손칼국수예요.😆 칼국수는 김치랑 같이 먹어야 제맛이죠?! 너무너무 맛..

오늘은 오전에 엄마랑 코스트코로 장보러 다녀왔어요. 다녀오는 길에 밖에서 점심까지 먹고왔는데요. 냉면이 드시고 싶다고 하셨는데 마침 주변에 유명한 냉면 맛집이 있어 그곳으로 다녀왔어요. 지금 있는 위치가 최근에 이전한 곳인데 이전하고는 저도 처음 방문해 봤어요. 당고개 냉면 메뉴에요. 함흥냉면 (비빔, 물) 9,000원. 평양냉면 (비빔, 물) 9,000원. 회냉면 (비빔) 10,000원. 면사리 추가 3,000원. 5세미만 유아용 냉면 5,000원. 진갈비탕 12,000원. 육개장 8,000원. 왕만두 6,000원. 편육 10,000원. 홍어 무침 10,000원. 엄마랑 저는 함흥냉면 비빔1 평양냉면 비빔1 을 주문했어요. 제가 주문한 함흥냉면이에요! 함흥냉면은 일반적으로 알고있는 쫄깃쫄깃한 냉면 면이..

남편이 이번에도 공구를 해서 민어회를 사 왔어요. 덕분에 요즘 회를 엄청 먹었네요. 물고기가 쫓아오겠어.. 요..?🤭 민어회 2kg과 매운탕거리예요. 2kg이 생각보다 양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친정엄마네도 드리려고 따로 빼뒀어요. 민어 부레랑 껍질도 같이 들어 있네요? 부레도 회랑 똑같이 먹으면 되고 껍질은 데쳐서 기름장에 찍어 먹으면 된다고 해요. 하지만 저는 안먹.. 었어요.. 전 아직 못 먹겠어요.😭 부레가 귀한 부위라던데.. 민어회를 썰어서 남편이랑 먹었는데요. 엄마네 갖다 드리면서 거기서 한점 먹었을 땐 분명 맛있었는데 집에 와서 이제 제대로 썰어 먹는데 왜 맛이 별로인 거... 죠? 민어회 비싸고 맛있는 회라면서요.😭 요즘 회를 너무 먹어서 질린 걸까요..? 저희 먹다가 결국 남겼다는..😂 ..

요즘 계속 먹는 것만 올리네요. 😅 맛있는거 먹는 다는 건 행복한 일이잖아요? 오늘은 몇일 전에 늦은 점심으로 먹은 마약토스트 기록이에요. 해먹어봐야지만 하다가 드디어 해먹어 봤어요. 식빵 한장. 마요네즈. 설탕. 계란 1개. 파슬리 가루 있으면 파슬리 조금. (전 없어서 사용 안했어요.😂) 재료는 정말 간단해요. 식빵에 마요네즈를 펴발라 줘요. 마치 버터같네요.🤣 그다음 설탕1을 골고루 뿌려 줘요. 저는 조금 덜 넣었어요. 어떻게든 칼로리를 줄여보겠다며 마지막 발악..?😂 그래봤자 이미 폭탄..💣 그리고 마요네즈로 빵 테두리를 빙글빙글 둘러 줘요. 진짜 칼로리 폭탄이네요. 후🤭 마요네즈를 두른 틀 안에 계란 하나를 톡! 노른자는 살짝 터트려 줘요. 저는 포크로 한번 찍었어요.😁 다 준비가 됐으면 이제 ..

지난 주말에 남편이랑 외식을 엄청 했어요.🤭 그 중 하나인 오징어회에 대해 기록하려고요. 오징어회가 6월 부터 제철인거 맞죠? 예전에도 한번 먹으려그랬더니 금어기라고 해서 낙지를 먹었던 기억이... 아무튼 주말에 오징어회가 먹고 싶어 남편이랑 사다 먹었어요. 가끔 동네에 트럭에서 오징어회 파는 아저씨가 오시는데 그날 따라 안오시고 먹고 난 다음날 오셨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는 동네에 있는 싱싱마차라는 횟집에서 사왔어요.🦑 원래는 오징어 3마리에 25,000원인데 오징어회가 인기가 많았는지 2마리만 남아 있더라고요.😭 그래서 아저씨가 2마리 16,000원에 주셨답니다. 2인 가족인 저희는 오히려 좋았어요. 히힛. 2마리도 생각보다 양이 많네요? 오징어회를 초장 찍고 쌈에 싸먹으니 쫄깃쫄깃한 식감에 맛이 굿..

지난번 소고기 초밥 해먹을 때 같이 먹은 참치회 기록이에요. 이제서야 남기네요.😂 이 참치회는 우리남편이 공구해 온 참치인데요. 참치 메인부위가 아니라 자투리 부위인가봐요. 저렴하게 구입해 왔더라구요. 남편이 가져 온 참치에요. 어디 부위인지 잘 모르겠죠? 저도 모르겠어요.😅 해동 후 직접 썰어먹어야 해요. 남편이 해동하는 법을 배워 왔어요. 그냥 물에 해동하면 안되고 소금물에 해동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굵은 소금 잔뜩 넣고 5분 정도 해동했어요. 금방 녹더라구요. 무슨 부위인지는 모르지만 참치 빛깔이 입맛을 돋궈요. 또또 먹고 싶어요.😭 남편이가 참치회를 야무지게 썰었어요. 집에 있는 칼로 잘 안썰릴까봐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잘 썰리더라구요. 썰면서 남편이 입에 넣어줘서 먹어봤는데 입에서 녹아요..

남편이 오랜만에 주말 이틀 내내 쉬어서 외식을 엄청 했네요.😅 주말에 먹은 것 중 하나를 기록 해보려고요. 요새 저희부부가 1호가 될 순 없어 라는 프로그램이 웃겨서 가끔 보고 있어요. 거기서 최양락 팽현숙 부부가 너무 웃겨요.😆 TV보니까 저 부부님이 여러 장사를 하고 있던데 마침 남양주에서 순대국집을 하고 있지 뭐예요? 그래서 남편이 가보자고 하길래 주말에 다녀왔어요. 순대국집이 팔당 가는 쪽에 있어 익숙했어요.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석실로 185-23 순대국집에 도착했어요. 일요일 아침 9시 반쯤 도착했는데 주차장이 꽉 차 있어서 놀랐네요. 일요일 아침에도 장사가 잘 되네요. 지난번에 TV에서 최양락 아저씨가 주차관리하시던데 오늘은 안계시네요?🤣 솔직히 유명 연예인 음식점이라서 크고 넓을 줄 알았는..

남편이랑 어제 저녁에 먹은 쭈꾸미 이야기에요. 평소에는 매장에서 먹는데 어제는 처음으로 포장해와서 먹었어요. 베란다 텃밭에서 키운 아가 깻잎을 소진하기 위해서 말이에요.😆 그리고 집에 쌈도 너무 많아가지고...😅 쭈꾸미 맛집인 용두동 쭈꾸미 청년은 별내면 청학리에 위치하고 있어요. 철판쭈꾸미 비조리 포장(배달) 1인분 400g - 깻잎, 김, 천사채, 쌈무, 떡, 소스2종 포함. 12,000원. 철판 쭈꾸미 조리 포장(배달) 1인분 300g (2인이상 주문 가능) - 깻잎, 김, 천사채, 쌈무, 날치알, 콩나물, 소스2종 포함. 12,000원. 대패아닌 8mm삼겹살 - 5,000원. 통새우 - 6,000원. 차돌st. 우삼겹 - 7,000원. 모짜렐라 치즈토핑 - 3,000원. 치즈떡사리 - 2,000원..